셀트리온 헬스케어

안녕하세요.
평범한 일개미 아빠의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셀트리온 3형제 중 셀트리온 헬스케어에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셀트리온을 소개해드린지도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최근 셀트리온 주가 하락으로 많은 주주분들이 상심하셨을텐데 더욱 힘내시길 바라며 시작하겠습니다.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바이오시밀러를 전 세계로 공급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종합 바이오 유통기업으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업 및 자체 의약품 유통망을 통한 직접판매를 통해 그 규모를 늘려나가는 기업으로 셀트리온 그룹의 3형제 중 하나의 기업입니다.
(셀트리온의 탄생은 이전 글인 셀트리온 소개 글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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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시장 최대의 공매도가 이루어지는 셀트리온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같은 그룹의 기업이지만 회계 처리를 별도로 하기에 전혀 다른 회사로 봐도 무방합니다.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시작은 테크인에서 시작되어 넥솔(現 셀트리온)에서 2009년 셀트리온 헬스케어가 됩니다. 이후 2008년 셀트리온 판권 계약을 체결하면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주요 계열사인 셀트리온과 공동 개발 중인 바이오의약품(바이오시밀러, 바이오베터, 바이오 신약)들의 글로벌 마케팅 및 판매를 독점적으로 담당하며 셀트리온의 물건을 지속해서 사 주는 식으로 셀트리온의 매출을 유지했고 인플릭시맙(램시마), 리툭시맙(트룩시마), 트라스투주맙(허주마) 등을 공급하며 규모를 키워나가다 2017년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분식회계 논란등 으로 2020년 서정진 회장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 헬스케어, 셀트리온 제약 3형제를 2021년 말까지 합병 계획을 발표합니다. 합병은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3사를 합병하기 위해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라는 순수 지주회사를 설립하고 이에 대한 출자금은 서정진 회장이 현물로 출자하며 2021년 연말까지 합병을 마무리한 후 셀트리온 그룹의 모든 회사를 셀트리온홀딩스 안에 편입하고 서정진 회장이 셀트리온 홀딩스를 지배하는 방식으로 하여 회사의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하여 지속적인 논란을 종식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월봉, 주봉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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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헬스케어 전망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연간 실적은 2018년 이후를 기준으로 상당히 매출액과 영업이익 그리고 당기 순이익에서 상당히 높은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2020년의 매출과 당기 순이익은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상승하며 회사의 펀더멘탈을 보여주었습니다. 업계도 이러한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모멘텀을 21년 1분기에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21년 1분기 셀트리온의 실적을 보게 되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 줄어든 3,563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315억으로 43.6% 감소하며 시장의 컨센서스를 밑돌게 됩니다. 이러한 매출 감소의 주된 요인으로는 북미 매출의 감소와 판관비 증가가 꼽히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트룩시마 공급 일정의 조정과 해외 직판 인력 채용을 위한 인건비로 발생한 것으로 2분기에는 1분기에 인식하지 못한 매출이 이연되어 실적은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모멘텀은 꺾이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더해 램시마SC의 6월 캐나다 출시와 이달 파키스탄을 시작으로 코로나 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의 글로벌 판매도 가세하고 현재 중앙아시아를 중심으로 렉키로나 수출 협의가 진행 중으로 앞으로의 매출 증대는 눈에 보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사실을 반영하듯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목표주가는 140,000원 정도로 유지되고 있으며 전망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셀트리온 3형제 중 셀트리온 헬스케어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드렸는데 다음번에는 더욱더 많고 양질의 정보로 찾아뵙도록 약속하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투자자분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많은 분께 주식 종목을 소개해드릴 뿐 추천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의 선택은 투자자 개인의 책임이 따릅니다. 본 포스트는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