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일개미 아빠의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금융업계 1위 KB금융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도 한동안 KB를 주거래 은행으로 사용했는데, 요즘은 급여통장 문제로 IBK로 바꾸긴 했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4%의 고배당 KB금융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KB금융 기업 개요
KB금융은 2008년 설립된 KB금융그룹의 지주회사로, 업계 선두권의 시장 지위와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KB금융지주 산하에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푸르덴셜생명 등 다양한 계열사를 두고 포괄적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KB금융그룹은 막강한 자본력과 대규모 영업점 네트워크, 탄탄한 영업력 그리고 브랜드 파워를 통해 타 금융 그룹과는 다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KB금융그룹은 2020년 2분기 말 기준 국내 원화 예수금 21.3%, 원화 대출금 20.1%로 업계 1위 점유율을 가진 국민은행이 대표적 종속기업이며, 2020년 8월 푸르덴셜생명 인수 확정하였으며, The Banker 지가 2018년 7월에 발표한 총자산 규모 기준으로 세계 72위, 대한민국 1위의 금융 그룹입니다.
2. KB금융 역사
KB금융의 역사는 두 갈래로 나뉘는데 1963년 설립된 국민은행과 1967년 설립된 한국 주택은행이 모체입니다. 1998년 두 은행이 대동은행과 동남은행의 자산을 각각 인수한 후 1999년 국민은행이 한국 장기 신용은행을 흡수합병 했습니다. 2001년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의 합병을 통해 통합 KB국민은행을 출범시킨 후 자회사들 중 중복되거나 비주력 업종들을 정리하였습니다. 2004년에는 한일 생명을 2008년에는 한누리투자증권을 각각 인수한 후에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KB금융지주를 설립해 국민은행과 그 계열사들을 KB금융지주 자회사로 두었습니다.
3. KB금융의 월봉, 주봉 차트
4. KB금융의 전망
KB금융은 20년 4분기 순이익이 6천억 원이 이를 정도로 대단한 순이익을 냈죠. 대부분에 리서치에 나와 있는 명예퇴직 비용과 코로나 추가 충당금 등의 비용요인들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그런데도 나온 호실적으로 상당히 긍정적인 전망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21년에도 역시 순이자수익의 안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대부분의 목표 주가를 5만 원 중반 이상으로 책정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동일 업종들에서 코로나로 인한 부진한 주가 흐름이 이어지지만 KB금융의 경우는 21년 전년과 비슷하거나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며, per 0.4배 미만의 현 주가는 너무 저평가되어있다고 판단을 하는 것 같습니다. 20년 배당 성향이 20%로 제한되며 배당수익률이 3.9%에 그쳤지만 21년에는 고배당의 매력을 다시 보여줄 전망이니 고배당을 찾는 주주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오늘은 고배당의 매력 KB금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마음이 녹아내려 가는 봄 같은 날씨에 다들 성투하길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많은 분들에게 주식 종목을 소개해드릴 뿐 추천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의 선택은 투자자 개인의 책임이 따릅니다. 본 포스트는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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