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일개미 아빠의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명작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영화나 뮤지컬 그리고 소설 등으로 너무나 대중들에게 유명한 내용이고 많은 분이 보고 내용도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하지만 아직 이 소설을 접해보지 못한 독자분들에게 꼭 추천해드리고자 하는 마음에 오페라의 유령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하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오페라의 유령은 프랑스 추리 소설작가인 가스통 르루의 대표작으로 200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책입니다. 오페라의 유령은 지금도 희대의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고 있는 책이지만 이 책이 출간 당시에는 상당히 혹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가스통 르루에대해 조금의 정보를 알려드리자면 가스통 르루는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추리 소설가로 얼마나 많은 작품을 집필하였는지는 모르지만 가장 유명한 대표작으로는 오페라의 유령과 노란 방의 비밀이 꼽히고 있습니다. 이외의 책들은 상당히 인기와 내용에서 많이 안 좋은 평가를 받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오늘 소개해드릴 오페라의 유령은 1910년 나온 작품이며 나온 지 벌써 110년이나 된 책입니다.
오페라의 유령 소설을 구매하려고 인터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단히 많은 출판사에서 번역본을 출간하였습니다. 제가 본 책은 문학세계사에서 2009년 출간한 책입니다.
오페라의 유령의 줄거리에 대해 간략히 서술하자면 이 책은 기자인 화자가 오래전 파리 오페라 극장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추적하고 정리하여 기록한 것인데 남자 주인공(?)인 오페라의 유령(에릭)이 무명의 소프라노인 여자 주인공 크리스틴 다에를 사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굉장히 섬뜩하면서 그 안에 애절한 사랑 이야기 그리고 공포가 곁들어진 명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아쉬운 부분도 있고 안타깝지만 무서운 정말 멋들어지게 쓰인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별점
★★★★★
아무래도 줄거리를 설명하자면 시작부터 끝까지의 내용을 세세하게 끝이 없이 써야 할 것 같아 아쉽게도 정말 간략한 내용으로만 적어드렸습니다. 이 소설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읽어 보실 분들 그리고 읽어보신 분들은 충분히 아실 거라 생각됩니다. 이 책의 마무리가 제가 좋아하는 식의 결말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뒷심 부족한 그런 여타 책들과는 다르게 부족함 없는 좋은 마무리였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의 소설들이 뮤지컬과 영화화되어 나온다는 것은 그 소설의 내용이 사람들에게 어필하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직 읽어보지 않으신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며 오늘 글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금요일입니다. 송홧가루가 엄청나게 날리는 요즘 호흡기질환 조심하시고 4월의 마지막을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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