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시총2위에 빛나는 SK하이닉스에대해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평범한 일개미아빠의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허접했던 삼성전자리뷰에 이어 SK하이닉스를 리뷰하려합니다. 지난 번보다는 좀 더 공부했으니 잘봐주세요~

SK하이닉스(정식명칭 : 에스케이하이닉스 주식회사)는 1949년 10월 15일 국도건설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건설업체로 영업을하다 1983년에 현대전자와 합병을 하였고 이후 1998년 말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현대전자와 4위였던 LG반도체가 합병하여 1999년 인수후 현대반도체로 이름을 바꾼거였습니다.

 

2001년에 현대전자에서 하이닉스 반도체로 사명을 바꾸며 메모리 사업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부를 전부 분사시켰고 이 때 독립한 자회사의 수만 35개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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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였을때의 주가수준)

이러한 고비들을 넘기며 2012년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정식으로 SK그룹에 편입되었고, 사명도 SK하이닉스로 바꾸게 되었죠. 이후 2013년에 일본의 반도체 업체인 엘피다가 파산하며 하이닉스는 경쟁상대도 적어지고 수익성이 개선되었다는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그리하여 17년에는 1분기 뿐 아니라, 2분기에도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2분기에는 삼성전자와 비슷한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고 결국 17년에 총 매출 30조원, 영업이익 13조원을 돌파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을 합니다.

아래는 SK하이닉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글을 인용한 것입니다.

 
SK하이닉스는 모바일과 컴퓨팅 등 각종 IT 기기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를 중심으로 CIS와 같은 시스템반도체 등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1984년 국내 최초로 16Kb S램을 시험 생산한 이래, 세계 최초-최소-최고속-최저전압의 혁신적인 반도체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며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해왔습니다. 오늘날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현대인에게 친숙한 기기가 된 것처럼, 영화에서나 등장하던 새로운 IT기기가 앞으로도 끊임없이 생활 속으로 들어올 것입니다. 새로운 디지털제품의 등장과 사물인터넷 환경의 확대는 반도체의 영역과 수요를 점차 확장시키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로 수익성 중심의 경영과 질적 성장을 이어 왔습니다. IT기기의 스마트화와 모바일화는 더욱 고도화된 반도체의 특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하는 동시에 고부가가치의 프리미엄 제품 시장에서도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과 서버, 스토리지 솔루션 등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분야에서도 선두를 확보하기 위해 끊임없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한편 D램과 낸드플래시를 넘어 PC램과 STT-M램, Re램과 같은 차세대 메모리 기술에 대한 준비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SK하이닉스 연, 월, 주봉차트

전망

지난 12월 분석리포트들을 보면 대략 목표주가를 15만원 이상으로 잡고있는 곳들이 꽤 되는 듯 보입니다.

역시나 경쟁사의 공급차질 우려감에따른 DRAM 가격상승의 요인으로 인해 21년 1분기 반등을 예상하고 이러한 기대감에 따른 주가상승을 예견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난 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21년 1분기는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록 할 것이라 전망들을 합니다. 역시 위에 적었다시피 21년 회복국면으로 진입했다고 판단되는 DRAM은 현재 공급업체의 재고가 낮은 수준이며 경쟁사 마이크론의 정전으로 인한 공급 차질이 우려됨에따라 고객들의 재고 축적에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따라 수요공급에서 공급이 우위를 갖게되며 이는 하이닉스의 목표주가 상승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판단됩니다. 자세한 내용들까지 다루기에는 저의 전문성이 많이 떨어지지만 여러 올초에 삼성과함께 주가를 이끌던 하이닉스의 모습이 요 며칠 사라졌지만 충분히 큰 기대감을 주는 회사로 우리나라 시총 2위 SK하이닉스에대해 조금 알아보았습니다. 여담이지만 제일 친한 친구의 동생이 청주 SK하이닉스 공장에서 일을 다녀서 그런지 조금 더 친숙하네요. 위에 자세히 써놓았지만 SK하이닉스는 크게 DRAM, NAND, CIS사업이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1월 18일 기준 92조 8,203 억원이니 시총 1위 삼성에 비해서는 작긴하지만 어찌됐든 한국 2위의 시총을 갖고있는 대기업에는 틀림없고 전문가들의 전망으로는 마이크론의 정전으로인한 수혜를 입을 것이라 판단하기에 당분간 큰 걱정없이 시총 2위를 유지하지 않을까하며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많은 분께 주식 종목을 소개해드릴 뿐 추천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의 선택은 투자자 개인의 책임이 따릅니다. 본 포스트는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