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일개미 아빠의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현 시점 코스피 25위 삼성생명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 다들 아시다시피 삼성생명은 보험회사입니다. 이러한 보험회사들은 저희가 아는 대기업들은 하나씩은 다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는 업종이라고 생각됩니다. 소비자들이 보통 보험을 넣을 때는 그 돈을 환급받는다기보다 안전을 위해 넣는 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이 때문에 보험회사는 은행보다 풍부한 자본을 항상 보유할 수 있고 그 덕에 모기업들이 자본의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 사랑 삼성생명 한번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삼성생명 회사 개요
삼성생명은 삼성그룹 계열의 생명보험회사로 1957년에 설립되어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와 업계 최대의 전속 설계사 조직, 업계 최다 계리전문인력 보유를 기반으로 보험사업을 운영하여 현재 국내 보험업계 3대 기업 중 하나로 수십 년째 독보적인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으며, 업계 최대의 전속 설계사 조직을 기반으로, 회사 전략과 연계한 보험사업 운영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업계 내 최상위 시장 지위와 안정적인 영업기반 등을 바탕으로 보험금 지급능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받은 기업입니다.
2. 삼성생명 연혁
1957년 동방 생명보험으로 설립되어 1963년 삼성그룹으로 편입되었습니다. 1989년에 지금의 삼성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1990년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펌뱅킹을 도입하였으며, 1991년에는 미국에 처음으로 현지법인을 두고 삼성생명서비스를 세웠습니다. 1993년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보유계약액 2백조 원을 돌파하고 그 위용을 뽐냈으며, 2010년 상장할 때는 공모주 청약 대금 사상 최고기록을 썼습니다. 이후 2014년에는 총자산 200조 원을 달성하며, 업계 내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습니다.
3. 삼성생명 월봉, 주봉 차트
4. 삼성생명 전망
삼성생명의 리서치들을 살펴보면 20년 4분기의 어닝서프라이즈는 주식 시장 호조에 따른 환입금과 위험손해율의 하락으로 인해 2,500억원 의 사차이익이 발생한 점이 크다고 나와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기관 수요 감소로 지급보험금의 감소도 이 중 한몫을 담당한 것 같고요. 21년의 전망을 보면 4가지 요소로 삼성생명의 미래를 볼 수 있는데, 그 중의 첫째. 보험 손익의 손해율이 코로나-19의 영향의 감소로 지난해와 대비하여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보험 손익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요. 둘째. 투자 손익을 보면 21년 1분기에는 삼성전자 특별배당금 약 8,000억원이 반영되어 양호할 것입니다. 사실 제가 보험 쪽은 관련 지식도 부족할뿐더러 관심이 덜하여 조금 더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지 못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리서치들의 목표주가는 대부분 95,000원 정도로 설정하고 있으며, 현재가 기준으로 20,000원 정도의 차익이 있어 보입니다. 관심이 있는 주주분들께서는 충분한 공부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졌는데, 장은 아주 박살이 나네요.....우울해서 이따가 나가서 운동이라도 해야겠네요.
다들 3일간의 연휴동안 주식생각은 접어두시고 편히 쉬다 오세요.^^
*본 포스팅은 많은 분들에게 주식 종목을 소개해드릴 뿐 추천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의 선택은 투자자 개인의 책임이 따릅니다. 본 포스트는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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