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air Lines - 대한항공

안녕하세요.

평범한 일개미 아빠의 블로그입니다.

 

감기몸살로 인해 며칠 글을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오래간만에 글을 올리려고 하니 또 새로운 기분인데 다시 한번 마음잡고 열심히 블로그 업데이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1등 항공사 대한항공에 대해 소개하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대한항공 개요

대한항공은 한진그룹의 계열사로 국내외 항공운송사업 및 항공기 제조와 판매, 정비, 면세품 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13개 도시와 해외 43개국 111개 도시에 여객 및 화물 노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중 항공운송사업과 화물 사업은 주요한 사업부문이며 우편물과 신선화물 그리고 의약품 등 고수익 품목의 영업을 확대 해내가고 있으며 이를 통한 수익 확대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연혁

대한항공은 1962년 대한항공공사로 설립되어 1966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였습니다. 하지만 누적된 적자에 정부에서는 1969년 한진상사에 기업을 매각하였으며 한진상사에서는 운영권을 이어받아 지금의 대한항공으로 상호를 변경하였습니다. 시작할 당시에는 기체는 8기밖에 없는 소규모 항공사였지만 지속적인 항로 개척 및 국제선 확장 그리고 미주 화물노선 확장 등을 하며 규모를 키워냈고 대한항공을 기반으로 하여 육, 해, 공 전부를 아우를 수 있는 종합물류 운송업체가 되며 현재의 한진그룹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2000년대가 되면서 인천 국제공항의 개항과 함께 스카이팀 창립을 계기로 노선 확장보다는 항공기재의 업그레이드와 서비스 확충에 나서며 그 내실을 다지기 시작하였고 2004년부터 2009년까지 항공사 항공화물 운송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하며 그 위용을 뽐냈으며 2018년에는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를 공식 출범하며 그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월봉, 주봉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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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전망

2020년 대한항공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항공여객사업부문에서 상당히 안 좋은 한 해를 겪었습니다. 하지만 화물사업부의 실적 호조에 따라 영업이익은 흑자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우려를 덜어내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특히 4분기 화물부문의 매출액은 영업이익률의 40%를 상회할 정도로 높은 이익을 발생시켰습니다. 특히 코로나 19 진단키트와 자동차 부품 등의 수요 확대와 컨테이너선 공급 부족으로 인해 항공 수송으로 수요가 몰리며 수요 급증에 따른 운임 상승으로 상당한 이익을 얻었습니다. 21년 대한항공은 화물 호조의 수혜를 여타 경쟁사보다 많이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물론 이전의 실적을 회복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역시 국내외 경쟁사들에 비해 빠른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화물 운임 자체도 21년 1월 대비 더욱 좋아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여러 리서치들에서 대한항공의 목표주가는 3만 원 중반대로 대부분 예측을 하고 있는데 이는 현재 주가 대비 20% 정도의 갭이 있는 수준으로 충분한 수익실현이 가능할 정도의 수치라 보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항공사 단연 1위인 대한항공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대한항공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기원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많은 분께 주식 종목을 소개해드릴 뿐 추천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의 선택은 투자자 개인의 책임이 따릅니다. 본 포스트는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