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서프라이즈? '한국조선해양'

안녕하세요.

평범한 일개미 아빠의 블로그입니다.

 

어느덧 코스피 50위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갖고 있는데 어느덧 대략 40개 업체에 대해 소개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 최근 부활하고 있는 한국 조선산업의 중심축 중 하나인 한국조선해양에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한국조선해양 개요

한국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의 중간지주회사로 2019년 6월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해 신설된 회사입니다. 다른 종속 회사를 지배함과 동시에 미래기술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종속회사로는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이 있습니다.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Hyundai-Vinashin Shipyard 등 종속기업을 포함하여 특히 조선 부문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매출은 조선 84.36%, 해양플랜트 7.10%, 엔진기계 4.32%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 한국조선해양연혁

한국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을 모기업으로 하여 출범한 회사로 현대중공업은 1973년 12월 현대건설 조선사업부가 분사되어 창립한 현대조선중공업에서 시작되어 1978년 2월 사명을 현대중공업(주)으로 바꾸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2019년 5월 31일 현대중공업지주에서 현대중공업을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각각의 회사로 법인분할하였는데 그때 존속법인인 중간지주사의 사명을 ‘한국조선해양’으로 바꾸고, 신설 자회사의 사명을 ‘현대중공업’으로 채택하며 생겼습니다. 분할 방식은 한국조선해양이 분할 신설회사의 주식 100%를 보유하는 방식이었고 목적은 대우조선해양의 인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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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조선해양 월봉, 주봉차트

4. 한국조선해양 전망

한국조선해양에대한 최근 리서치들과 뉴스들을 살펴보면 상당히 좋은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 19로 인해 물동량의 감소 등으로 조선 3사는 영업적자 -1,290억 원에 이르렀습니다. 이 수치는 2008~2009년 리먼 사태 때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매우 경기가 안 좋았으며 플랜트와 엔진도 환율의 영향으로 좋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현대중공업의 조선 3사와 해양은 올해 매우 좋은 출발을 하며 지속적인 수주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연말부터 컨테이너선 5척을 비롯하여 올해도 지속적인 수주를 하고 있고 최근 기사들에 나와 있다시피 올해 국내 조선사들이 총 수주한 선박은 총 101척에 다다르며 이 수치는 지난해 조선사들이 총 194척을 수주한 것의 절반을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특히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연간 수주목표의 30%를 돌파했다고 하니 더욱 그 상승세가 돋보이고 있는 상황에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19 백신 접종 등으로 지난해 연말부터 해상물동량의 회복이 두드러지며 컨테이너선과 벌크선 등의 운임도 상승세를 보이기에 지난해 연말부터 최근까지 주가가 회복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러한 모습들을 볼 때 올 한해 조선사들은 서프라이즈 실적이 매우 기대되는 상황이며 그 중 한국조선해양은 손에 충분히 더욱 성장 가능한 주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조선의 대표주자 한국조선해양에대해 소개해드렸는데 많은 분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그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많은 분께 주식 종목을 소개해드릴 뿐 추천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의 선택은 투자자 개인의 책임이 따릅니다. 본 포스트는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