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일개미 아빠의 블로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ETF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TF에 대해 많이들 들어보셨을 텐데 오늘 저와 함께 간단히 알아보고 공부하도록 해요~
ETF(상장지수펀드)란?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펀드와 같은 상품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편하실 거예요
ETF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지수를 추종하는 ETF도 있고 금, 원유, 원자재 같은 상품 선물에 투자하는 ETF 그리고 해외 증시 등에도 투자하는 ETF도 있기에 다양한 투자를 할 수가 있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드리자면 ETF는 가격이 올라야만 수익을 낼 수 있는 개별 주식 투자와 달리 시장의 양방향성을 이용해 투자를 할 수도 있는데 예를 들어 지수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는 경우에는 시장지수 관련 ETF나 레버리지 ETF에 투자하면 되며 반대로 하락이 예상된다면 인버스 ETF에 투자하시면 되고 산업 섹터별 투자 그리고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 가치 주, 성장주 등 본인이 투자하고 싶은 방향으로 ETF 투자가 가능합니다.
ETF(상장지수펀드) 장점과 단점
이러한 ETF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거래 비용과 분산 투자 효과 그리고 투명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ETF는 주식처럼 증권시장에 상장되어 거래되며 매도 시에는 증권거래세도 면제되기에 수수료 측면에서 볼때도 일반 펀드에 비해 저렴하고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연동되어 운용되므로 가격의 움직임을 쉽게 파악할 수 있기때문에 투명성도 높은 편입니다. 또한 ETF는 한 회사의 주식이 아닌 여러 회사의 주식으로 구성되어 있기때문에 분산 투자의 성격을 보이고있고 이러한 이유로 개별 회사에 악재에 발생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하지만 이런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ETF의 몇 가지 단점을 꼽아보자면 ETF에 종목을 편입하고 제외하는 것에 해당만 되도 그 기업의 주가는 상당한 등락을 보입니다. 그리고 ETF 내 편입 종목 비중을 개인이 조절할 수가 없기에 마음에 들지 않는 기업이 있다고하더라도 어쩔 수 없습니다. 또한 ETF는 운용 보수가 있습니다. ETF는 일종의 펀드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보유 기간에 따라 일정 수준의 운용 보수를 지급해야 합니다.
ETF의 특징 중 하나로는 주식의 배당금과 같은 분배금이 있는데 배당을 받는 것처럼 분배금을 원해서 투자하시는 분들의 경우는 분배기준일과 분배락일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ETF의 분배기준일은 1, 4, 7, 10, 12월의 마지막 거래일이 되는데, 분배기준일 이틀 전까지는 ETF를 팔지 않고 갖고 있어야 분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상장법인들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4월에 배당금을 지급하니 분배금을 받고 싶으신 분들은 4월 마지막 거래일 이틀 전까지는 ETF를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ETF(상장지수펀드) 구매시 필요조건
ETF를 구매하기위해서는 아래의 조건을 충족해야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2020년 5월 금융 당국이 ETF와 ETN에 대한 투기 수요 억제를 위해 투자자에게 기본 예탁금 1천만 원과 사전 온라인 교육을 의무로 들어야 합니다.
또한 2021년부터 모든 투자자는 레버리지 ETF를 거래하기 위해서 사전 교육을 이수하고 이수 번호를 등록해야 합니다. 하지만 기존 레버리지 ETF 거래자들에겐 거래 실적에 따라 기본 예탁금이 면제되며, 기존에 투자한 적 있던 투자자들에겐 예탁금 500만 원, 신규 투자자들에겐 예탁금 1000만 원이 요구됩니다.
오늘은 ETF(상장지수펀드)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는데 굉장히 유용한 상품으로 생각됩니다. 근데 저의 경우는 아직 교육을 듣지 못해서 못하고 있다는 사실...
저도 조만간 교육 이수 후 ETF를 시작해보려고 하니 교육 시점에 교육을 방법과 추천할만한 ETF 종류에대해 공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힘들었던 일주일을 보낸 모든 일개미 아빠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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