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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용어

주식용어정리 2탄

by Mon모 2021.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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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범한 일개미 아빠의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주식 용어 정리 2탄!

이 글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갖고 시작하겠습니다.

 

● 예수금

예수금의 사전적 의미는 주식 거래를 하기 위하여 계좌에 넣어둔 돈으로 매매 가능한 금액입니다. 즉 주식거래를 할 수 있는 통장의 통장잔고라고 보시면 이해가 편하실 것 같습니다. 여기에 더 나아가 거래를 하시다면 예수금, 예수금 D+1, D+2를 볼 수가 있는데 이것은 예수금은 현재 출금 가능한 금액이며, D+1과 D+2는 1일, 2일 뒤 출금 가능한 금액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럼 여기서 왜 바로 주식을 매매한 당일 출금을 못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길 것입니다. 주식 시장은 주식을 팔고 적어도 3일 동안 출금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주권(주식)은 현금화를 위한 환전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이고 이러한 절차가 필요한 이유는 주식은 여러 가지 위험요소와 변동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사례로 2013년 롯데하이마트 위조 주권이 발견되어 대금지급이 중지된 사례도 있듯 3일간의 기간 동안 매매자에게는 보이지 않지만 복잡한 과정 등이 숨겨져 있습니다. 

● 증거금

증거금의 사전적인 의미는 주식을 사게되면 매수 금액에서 일정 비율을 예수금에서 차감하는 금액으로 주식을 매수 시 최소한으로 있어야 하는 현금을 의미합니다. 이를 조금 더 쉽게 풀이하면 주식을 매수를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금액이라고 이해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1주에 1만 원짜리의 주식의 증거금률이 50%일 때 100주를 사려고 하면 100만 원의 50%인 50만 원만 있어도 매매가 가능합니다. 물론 이는 매매일 경우에만 그렇고 D+2 일까지 나머지 금액에 대해 넣지 못하면 강제 청산을 당하게 됩니다.

 

● 미수금

미수금의 사전적 의미는 유가증권의 위택 매매업무와 관련하여 증권회사가 고객으로부터 회수해야하는 금액으로 투자자가 당장 매수를 할 돈이 없더라도 신용 거래로 투자금액의 일부만으로 주식을 매수하고 나중에 부족분을 넣는 방식을 미수금이라고 합니다. 이를 조금 더 쉽게 설명하자면 위에 증거금을 설명하면서 증거금의 금액으로 매수를 한 수 나머지 차액을 D+2 일까지 넣어야 한다고 했는데 이때 넣어야 하는 금액을 미수금이라고 합니다. 

 

● 고가와 저가

이는 매우 간단하게 그날 장 중에서 가장 높았던 가격을 고가라하고 가장 낮았던 가격을 저가라고 합니다.

 

● 턴어라운드

영어 단어의 뜻 그대로 기업이 실적이나 경영적인 측면에서 특히 이익이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는 그런 때에 쓰는 용어로 부실기업들이 경영 혁신들을 통해 좋은 방향으로 바뀌는 것을 턴어라운드라고 합니다.

 

● 자전거래

故 박용하 배우님의 작품인 작전이라는 영화에서 자전거래를 굉장히 잘 설명해주었는데 보통 사전적 의미로는 거래량을 부풀리기 위해 자기 식구끼리 주식을 사고파는 것으로 한 투자자가 혼자 매도, 매수주문을 내거나 같은 투신사 내의 펀드 간에서 채권을 사고파는 것들을 포함하는 행위로 주가 조작의 우려가 있어 증권 거래소는 어느 정도의 제한 사항을 두고 허용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주식 영화의 명작 '작전' 리뷰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블록딜

블록딜은 기관 또는 세력이라고 지칭할만한 큰손들이 대량의 주식을 거래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보통 매도자와 매수자가 사전에 거래가격과 물량에 대해 협의하고 정규거래시간 전후의 시간 외거 래나 장외거래를 통해서 거래를 하게 되는데 이러한 블록딜은 정규시장에서 거래가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주가의 급변으로 인한 투자자들의 피해를 막을 수 있고 더불어 사전에 미리 협의된 가격과 물량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기에 거래 참여자들은 불확실성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스캘핑(Scalping)

스캘핑의 사전적 의미는 주식이나 선물시장에서 하루에도 수십 번, 수백 번 이상 분·초 단위로 거래를 하며 단기 차익을 얻는 박리다매형 초단타 매매 기법을 말합니다. 주식의 매매기법은 보통 주식 보유기간으로 구분을 짓는데 단타, 중장기, 장기로 나누고 이 단타 매매에서 스캘핑과 데이트레이딩, 오버나이트 트레이딩, 스윙 등으로 단타 거래를 구분합니다. 이 중 스캘핑은 짧게는 몇 초에서 길게는 몇 분 안에 수익을 내는 매매기법으로 보통의 목표수익률은 1~2%를 목표로 투자하게 됩니다.

 

● 데이트레이딩(Day Trading)

데이트레이딩은 사전적 의미는 그날 매수한 주식을 당일 매도하는 초단타 매매기법을 의미하며 이를 당일 매매라고 하기도 합니다. 아까의 스캘핑보다는 시간적으로 보유하는 시간이 길어졌을 뿐 이또한 단타 매매의 한 방법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 스윙

스윙매매라하면 사람마다의 보유기간의 차이가 있지만 보통 2~3일을 길게는 한 달에서 최대 2~3달 정도까지 보유하고 투자하는 방식으로 위의 스캘핑과 데이트레이딩과 비교하면 상당히 장기간 보유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스윙 또한 단타 매매로 분류되어있는 매매 기법입니다.

 

글을 쓰다보니 3탄으로 마무리 지으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최소 4탄에서 5탄까지는 갈 것 같습니다. 요즘 일이 너무 많아 시간을 내지 못하고 잠깐잠깐 짬을 내서 모바일로 글을 쓰다 보니 더욱더 오래 걸리는 것 같습니다. 모쪼록 많은 분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바라며 오늘의 글을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지는 3탄 기대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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