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새벽배송 후기(2)

안녕하세요.

평범한 일개미이빠의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쿠팡 새벽배송 후기를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오늘은 사진 찍었습니다.^^)

지난 번과 같이 쿠팡플랙스 새벽배송을 지원했습니다. 23일 새벽과 24일 새벽 이틀간 하였는데.

23일은 배송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한장도 찍지 못했네요.

참고로 23일은 프로모션으로 박스당 +500원으로 기분 좋게 배송을 하였는데, 오늘은 그런 프로모션이 없어 그냥 평상시 단가로 진행하였습니다. (경험상 프로모션은 보통 일주일에 한번정도 주는 것 같더라구요.)

 

아무튼 오늘이죠. 오늘 24일 새벽에도 쿠팡배송을 나갔습니다.

근데 이게 늦잠을 자버리는 바람에 전화했더니 노쇼가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아는 형님께서 노쇼가되면 차후에 프로모션같은데에있어 불이익이 있다고 알려주셔서 지금이라도 꼭 가고싶다고 쿠팡직원분께 말씀드리니 다른 장소로 안내해주셔서 배송을 하게되었습니다.

 

평소 받는 물건들보다 많이 적은 21개를 받긴했지만 그래도 일을 완수했다는 생각에 너무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날씨도 많이 좋아지고 하다보니 뛰어다니면서 배송을 했는데, 땀도 나고 시간도 단축되고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일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쿠팡플랙스는 자주가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지만 코로나로 운동도 못하는데 운동겸해서 돈도 벌고 싶은 분들과 아직 어떤 재테크를 해야할지 모르겠는 분들에게는 생각보다 좋은 아르바이트자리인것 같습니다.

 

다음달에 새벽배송 금지법안이 발의된다고하는데 쿠팡배송 위탁업무를 하는 사람으로 또한 쿠팡와우 멤버십을 가입하여 이용하고 있는 소비자로서도 너무 생각 없는 법안이라고 생각되네요. 우리 세상에서 예쁜 아기를 낳고 정말 유용하게 쓰는 배송수단인 새벽배송을 금지한다니.. 개인적으로 쿠팡새벽배송이나 마켓컬리를 유용하게 이용하는 입장에서 너무 규제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하며, 오늘 글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남은 주말 편히 쉬시고 다음 한주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