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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렉스

쿠팡 새벽배송 후기(3) (feat. 정산)

by Mon모 2021.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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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범한 일개미이빠의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쿠팡 새벽배송 3번째 후기를 올리려합니다.

 

금요일에 토요일새벽배송을 지원했는데 위탁을 받지를 못했어요.

그래서 이번 주말에는 한번밖에 가지를 못했네요.

 

제가 가는 대전1캠프의 경우에는 매달 10일과 25일 2번 정산이 됩니다.

1~15일까지 용역비가 25일, 16~말일까지의 용역비가 다음 달 10일에 정산이되죠.

이번 16일부터 31일까지 제가 총 6번이나 일을 나갔더라구요. (주말마다 열심히 나갔던 것 같습니다.)

근데 위탁받은 물량이 그리 많지 않아 그리 많은 돈을 벌지는 못한 것 같지만 그래도 이 일을 시작하고는 가장 많이 일을 나간 기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근데 다음 달부터는 나가는 횟수를 조금 줄이려하는데, 

너무 자주나가니 쿠팡에서 프로모션을 주지 않는 것 같아서 조금 손해보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아무튼 오늘은 총 24집 34개의 물건을 위탁 받았습니다. 

근데 거의 대부분 프레쉬백과 박스들이다보니 차가 아주 가득 차더라구요. 사이드 미러가 안보일정도로 말이죠.

(제 경험상이지만 보통 심야나 주간보다는 새벽배송이 비닐보단 박스가 많은 것 같습니다.)

 

친한 형님이 본인 사무실에 계시다고 같이 자주가는 순대국밥집에서 식사나하자고 하시기에 1시간 반만에 일을 마무리지었는데, 날씨도 따뜻해지고 약속도 있다보니 평소보다 더욱 뛰어다니면서 배송을하여 땀도 나고 시간도 단축되어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쿠팡플렉스의 장점 중 하나는 일이 마무리된 후 집에갈때의 보람이 있는게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것같습니다.

가장으로 집안에 보탬이 된다는 생각을 하면서 집으로 들어가 씻고 누우면 정말 세상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 주 얼마나 물건을 싣고다녔는지 사진 한번 보여드리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벌써 2월인데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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