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민감주 '롯데케미칼'

안녕하세요.

평범한 일개미 아빠의 블로그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은 3월의 셋째 주 첫날입니다. 일은 점점 늘어가고 블로그 쓸 시간은 점점 줄어드는데….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시진 않지만 그래도 꾸준히 글을 올리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경기에 민감한 주인 롯데케미칼에 대해 간단히 공부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1. 롯데케미칼 회사 개요

롯데케미칼은 1976년 석유화학제품의 제조ㆍ판매 사업을 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여수와 대산 및 울산 석유화학단지 내에 공장을 두고 있습니다. 올레핀 계열 및 방향족 계열의 석유화학 제품군을 연구 및 개발하고 제조하여 판매하며, 각국에 판매법인과 해외지사를 설립하여 전 세계 다양한 국가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2020년 1월 롯데 첨단소재를 흡수합병하였으며 울산 IPA 증설, HDO 합작 신규사업 등 각 공장의 증설에 투자를 진행 중입니다.

2. 롯데케미칼 연혁

롯데케미칼은 1973년 공기업인 한국종합화학의 출자로 설립된 여수석유화학(주)로 시작이 됩니다. 1974년 일본 제일화학공업과 합작 투자 계약을 맺고 1976년 3월 롯데케미칼을 설립하였으며, 1979년에는 여천공장을 완공하고 그해 6월 롯데그룹과 대림산업이 공동으로 정부 지분을 인수하여 민영화하며 호남에틸렌을 자회사로 두었습니다. 2004년에는 KP케미칼을 2003년 현대석유화학을 LG그룹과 공동인수하면서 2단지를 분리하여 2005년 롯데대산유화를 세웠우고 2008년 하오기술(주), 2009년 (주)삼박 / 삼박 LFT(주)를 각각 인수하며 그해 롯데대산유화를 합병하게 됐습니다. 이후 2010년 데크항공(주) 및 말레이시아 Titan Chemical Corp를 각각 인수하고 2012년에 KP케미칼 합병 후 사명을 롯데케미칼로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3. 롯데케미칼 월봉, 주봉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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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롯데케미칼 전망

대표적인 경기 민감주인 롯데케미칼의 현재 주가는 30만 원입니다. 얼마 전 신한금융투자는 9일 롯데케미칼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컨세서스를 상회하고 올해 영업이익은 턴어라운드를 전망했습니다. 목표주가도 38만 5000원에서 45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매우 긍정적으로 전망하였는데, 이는 OPEC(석유수출국기구)은 세계 경제 전망 개선을 원유 수요 예상치 상향 조정이 그 한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아마 백신 보급 등으로 인해 빠른 경제회복이 되면 그 가장 큰 수혜를 입는 회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 보급의 확대로 경제 정상화 기대가 큰 상황에서 롯데케미칼은 올해 굉장히 기대되는 회사 중 하나입니다.

롯데케미칼에 대해 많은 분이 잘 모르시는 부분일 수도 있는데 롯데의 핵심 수익창출원은 롯데케미칼로 대표되는 석유화학 산업입니다. 석유화학 사업은 보통 회사 간 거래를 주로 하는 B2B 사업이기 때문에 그 대중적인 인지도가 적기 때문에 유통업과 식음료 제조업을 주력산업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롯데케미칼의 중요성을 알려드리기 위해 설명해드리며 오늘의 글을 마칩니다.

 

힘든 월요일 모두 마무리 잘 할 수 있도록 힘내시길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많은 분께 주식 종목을 소개해드릴 뿐 추천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의 선택은 투자자 개인의 책임이 따릅니다. 본 포스트는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