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일개미 아빠의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통신업체의 대표주자 KT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3대 통신사로 누구나 다 아는 기업이기에 제가 해드리는 내용이 부족할 수도 있지만 다시 한번 KT라는 회사에 대해 되새기는 마음으로 시작하겠습니다.
KT 회사개요
KT는 정보통신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81년 12월에 설립된 대한민국 유무선 통신업체로 유무선 전화와 초고속 인터넷등을 서비스하는 회사입니다. KT는 1998년 12월에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하였고 2002년 8월 민영화되었습니다. KT의 주요 사업부로는 ICT와 금융 그리고 위성방송서비스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비씨카드, 지니뮤직, 케이티 스카이라이프 등이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있습니다.
KT 연혁
KT의 역사는 크게 민영화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습니다.
민영화 이전
1981년 12월 한국전기통신공사가 체신부에서 분리되어 공사로 설립되는데 이 한국전기통신공사가 KT의 전신이며 저희가 아는 한국통신으로 명칭이 변경된 것은 1990년입니다. 한국통신으로 명칭이 변경된 후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1995년과 1996년에 각각 무궁화 1호와 2호를 발사하며 위성방송 시대를 열었고 1996년에 PCS사업권을 얻어 낸 후 한국통신 프리텔(주)를 세웠습니다. 이후 1998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하며 증권시장에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민영화 이후
2002년은 많은 공기업들이 민영화된 해로 지난 번 KT&G도 마찬가지로 2002년에 민영화되었습니다. 아무튼 KT는 2002년 8월 공식적으로 민영화되었고 2005년 북한 개성공단에 남북을 잇는 통신망을 개통 2007년에는 제일 FDS를 인수하며 규모와 그 위상을 높여갔습니다. 그 후 2009년 KT에서 아이폰을 출시하며 엄청난 인기를 누렸고 동해 이동통신업체인 KTF와 합병하며 3대 통신사의 하나로 우뚝 서게 됩니다.
KT 월봉, 주봉 차트
KT 전망
KT는 3대 통신사 중 배당매력이 가장 큰 기업이 됐습니다. 2020년 주당 배당금 기준을 기준으로 하여 보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3%대 배당률이 아닌 거의 4.8% 거의 5%에 달하는 배당을 받을 수 있기에 상당한 배당의 우위를 가질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에 밀려있던 배당 수익률이 경쟁사와 대비하여 우위로 전환된 것입니다. 이와 별개로 KT는 점점 통신사의 면모보다 다른 매출 파이프라인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디어, 금융, 부동산으로 압출될 수 있는데 이 부문의 매출액은 총 5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이는 총매출 비중의 20%에 달합니다. 여기에 더불어 원래 주력이었던 통신부문에서는 5G 가입자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설비투자는 전년대비 감소하기에 이와 관련한 감가상각비의 부담이 적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로 최근의 리서치들을 보게 되면 긍정적인 전망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사업 외에 여러 잡음이 있지만 KT 주주분들의 응원 속에 더욱더 발전하는 KT가 되길 바라며 오늘의 글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많은 분께 주식 종목을 소개해드릴 뿐 추천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의 선택은 투자자 개인의 책임이 따릅니다. 본 포스트는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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