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서열 5위 - 우리금융

안녕하세요

평범한 일개미 아빠의 블로그입니다.

 

초여름의 문턱인 오늘 소개해드린 기업은 우리나라 최초의 금융 지주회사인 우리금융지주입니다. 간단한 소개와 함께 리서치를 분석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금융지주 회사 개요

우리금융지주는 2019년 1월 설립된 금융지주회사입니다. 우리금융지주의 사업분야는 금융업을 영위하거나 관련이 있는 종속기업을 지배하는 것이 주 사업목적이며 우리금융지주의 주요 종속회사들의 사업으로는 우리은행이 영위하는 은행업과 우리카드의 신용카드업 그리고 우리종합금융의 종합금융업 등이 있으며 2019년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을 편입하면서 자산운용업 추가하였습니다.

우리금융지주 연혁

우리금융지주는 2001년 4월 설립된 국내 최초의 금융지주회사로 정부는 금융위기 이후 한빛은행과 평화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하나로종합금융 등 5개 금융회사를 묶어 지주회사로 만들었고 2002년 한빛은행에서 우리은행으로 행명을 변경하게 됩니다. 우리금융지주의 최대주주는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예금보험공사로 2010년 1차 민영화를 시작으로 총 4차례의 민영화를 추진하였으면 4차의 민영화 과장에서 우리금융지주는 해체되어 우리은행에 흡수 합병되게 됩니다. 이후 2019년 우리은행이 지주회사 전환으로 우리금융그룹은 부활하게 됩니다. 우리금융지주의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는 22년까지 우리금융지주의 지분을 모두 처분하여 완전 민영화를 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2020~2022년까지 3년간 기존 과점주주 혹은 신규 투자자에게 2~3회에 걸쳐 최대 10%씩 단계적으로 지분을 매각할 계획이고 외국계 자본의 참여도 수용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우리금융지주 월봉, 주봉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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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전망

최근 발행된 우리금융지주의 리서치들을 살펴보면 우리금융지주의 21년 1분기 순이익은 5,730억으로 시장의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이자이익이 전 분기와 대비하여 3.4% 크게 증가하였고 대출성장률이 2.5%를 상회하였으며 지난 4분기 발생하였던 추가 충당금 적립과 라임 펀드 관련 비용 등 추가적인 손실 인식의 요인들이 소멸되어 1분기 실적의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 은행주들의 주가가 상승에 비해 대형 금융지주대비하여 부진한 수익률을 달성하였고 작년 순익이 30% 넘게 감소하는 등의 실적이 매우 부진하였습니다. 또한 시장에서 기대하던 배당의 매력도 상당히 약화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은 한번 점검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간단히 우리금융지주에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한 주의 중간지점인 수요일 잘 마무리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많은 분들에게 주식 종목을 소개해드릴 뿐 추천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의 선택은 투자자 개인의 책임이 따릅니다. 본 포스트는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