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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책

1리터의 눈물 - 키토 아야

by Mon모 2021.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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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범한 일개미 아빠의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1리터의 눈물이라는 책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1리터의 너무나 평범한 사춘기 소녀였던 키토 아야의 일기를 엮어낸 책입니다. 이 책은 굉장한 베스트셀러로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끈 책이기에 많은 분이 이미 알고 계실만한 책입니다. 많은 독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책 1리터의 눈물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책 소개 및 감상평

오늘은 평범한 사춘기 소녀의 일기를 엮은 책이기에 작가 소개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1리터의 눈물은 개요에 간단히 소개했다시피 평범한 사춘기 소녀 키토 아야가 15세의 어느 날 척수 소뇌변성증이라는 불치병에 걸리고 그 투병 생활 동안 쓴 일기를 엮어서 발간한 책입니다. 어느 날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점점 걸을 수도 그리고 말을 할 수도 없는 불치병에 걸린 소녀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품고 사는 모습을 보고 많은 독자가 눈물을 쏟은 책인데 저도 마찬가지로 1리터의 눈물을 읽으며 정말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만약 제가 주인공의 상황이었더라면 어떤 마음을 갖고 살았을까? 과연 카토 아야만큼의 용기를 낼 수 있었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정말 많이 하였습니다. LH 사태와 부동산 관련해 여러 문제로 벼락 거지라는 표현이 생길 정도로 박탈감이 심한 요즘 남들과 비교하면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한발 한발 제가 가야 할 길을 찾고 그 걸어가는 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며 제가 가는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별점

워낙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책으로 1리터의 눈물은 제가 대학생 시절 동생이 책을 사와서 읽게 된 책입니다. 저와는 취향이 매우 다르지만 좋은 책을 많이 읽고 사던 동생 덕에 1리터의 눈물 외에 오쿠다 히데오라는 작가의 책들과 여러 명작 소설 등 많은 책을 접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 1리터의 눈물은 이제껏 제가 읽은 어떤 책보다 가장 감동을 주고 눈물을 흘리게 해 준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1리터의 눈물이라는 책이 엄청난 작품성이나 퀄리티를 갖고 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책 안에 담겨있는 메시지는 많은 독자에게 커다란 감동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하며 코로나 19와 여러 가지 문제들로 힘든 요즘 시대에 절망하지 않고 일어날 수 있는 힘과 작은 희망을 주는 그런 책이라고 생각하며 아직 읽지 않은 많은 분이 읽을 수 있도록 추천해 드립니다.

 

벌써 3월의 절반을 넘어 4월을 향해가고 있는 오늘입니다. 주말이 끝나고 내일은 또다시 힘겨운 발걸음으로 출근을 해야 하는 월요일이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며 현재 자신의 자리에서 더욱 앞으로 나아가는 그런 인생을 살아가는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주도 희망찬 하루가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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