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일개미 아빠의 블로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천라신조의 작가 태규님의 무협 웹소설 영웅쟁패 리뷰를 하려고합니다.
사실 천라신조는 영웅재패보다 먼저 읽었는데 제 귀찮음으로 인해 아직 리뷰를 남기지 못한 책 중 하나입니다. 우선은 가장 최근에 읽은 영웅쟁패 리뷰 후 천라신조에대해서 리뷰 남기도록 하겠으니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책 소개
영웅쟁패는 네이버 웹소설 작품으로 삼류 낭인이 누군가의 영웅 계획에 의해 무림 최고 영웅이 되어가는 고월홍의 이야기를 그린 책입니다.
영웅쟁패는 혈마라는 80년 전 최악의 마인을 천검과 지도라는 천지영웅이 몰아낸 후 평화로운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혈마시대를 종식시킨 이후 민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열리던 영웅쟁패라는 비무대회에서 정천련의 주요 문파에서만 영웅이 배출되고 길어진 평화에서 무료함을 많은 무림인이 무료함을 느끼는 상황에서 이를 타개하고자 천검 북궁 손패의 손녀인 북궁소예가 밑바닥 인생의 주인공인 고월홍이 영웅이 되는 계획을 세우게 되고 실행해나가면서 겪는 이야기 입니다.
별점
E-BOOK을 통해 접한 영웅쟁패는 앙꼬없는 찐빵같은 느낌이 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강북무림의 정천련과 강남무림의 야연좌같의 대립이 나올 것 같이하다가 그냥 조용히 뭍히는 내용뿐아니라 암왕에대한 내용이나 천검조수, 제갈세가 등 여러 떡밥이나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는 부분을 상당히 건너뛰고 줄여서 끝낸게 없지 않아보이고 주인공의 성장도 짧은 책 웹소설안에 담으려다보니 많은 부분이 축약된 점은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더욱 아쉬웠던건 비속어의 남발이 었습니다. 물론 웹소설이라는 측면에서 도서 발간된 책보다는 조금 더 자극적이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너무 쓸데없는 욕과 무게감이 엄청났던 천검의 욕은............
너무 비판만 한 것 같은데 사실 웹소설을 처음 읽었기에 이러한 감정을 느끼는 것 같고 책자체는 나름 유쾌하고 제가 좋아하는 엔딩을 보여주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위에 많은 부분이 축약되어 아쉽다는 부분은 충분히 재미있는데 짧게 책을 마친데에대한 아쉬움이라고 생각이됩니다.
마지막으로 영웅쟁패는 제가 많은 별점을 주지는 않았지만 그것은 책이 재미가 없어서가 아닌 있어야 될 부분이 없는 점이 아쉬워서 조금 낮은 점수를 드린 것이니 이점 감안하시고 가볍게 읽고 싶은 무협소설을 찾는 분께는 한번쯤 읽어도 좋은 책이라고 추천드립니다.
책은 사서 절대 텍본으로 보지마시고 꼭 사서 보시고 벚꽃이 만개한 아주 좋은 날 가족과 산책이라도하며 좋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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