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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소설 순위10

낙향무사 - 성상현(크라스갈드) 안녕하세요. 평범한 일개미 아빠의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직전에 소개해드린 천년 무제에 이어 성상현 작가님의 낙향 무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천년 무제와 비교해서도 전혀 손색이 없는 유쾌한 낙향 무사 진운의 이야기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책 소개 낙향 무사는 지난 글인 천년 무제와 마찬가지로 귀환물의 소설입니다. 무협 소설도 시기에 따라 유행하는 장르가 있는데 이 책이 나온 시기에는 귀환물이 상당히 유행했다고 하니 당연할 법도 한 내용인데 낙향 무사는 그러한 귀환물 사이에서도 상당히 눈에 띄는 작품입니다. 낙향무사의 주인공인 환영혈제 진운은 여타 무협 소설의 주인공과는 차별화된 천재로 상당히 독특한 컨셉을 갖고 있는 평범하지 않은 그런 스케일이 상당한 일만 저지르는 그런 신비의 인물로 그런 진운이 무림에.. 2022. 3. 14.
독보건곤 - 용대운 안녕하세요. 평범한 일개미 아빠의 블로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무협소설은 너무나도 유명한 작가님이신 용대운 작가님의 소설인 독보건곤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책 소개 1995년에 발간된 독보건곤은 상당히 짜임새 있고 잘 쓰인 소설입니다. 전형적인 무협 세계관인 9파 1방이 중심이 아니지만 무협소설의 주요 줄거리인 주인공의 복수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짜여 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어보면 단순히 복수만이 이 책의 주제가 아님을 알 수가 있고 킬링타임용으로 읽을 수도 있겠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깊이 있는 감정 묘사와 나름 생각할 것이 많은 책임을 알 수 있습니다. 처음 도입은 제가 예전에 읽었던 설봉 작가님의 사신 중 초반 부분의 추격신을 다시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그 이후는 끊임없이 .. 2021. 10. 14.
환영무인 - 우각 안녕하세요. 평범한 일개미 아빠의 블로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무협소설은 우각 작가님의 환영 무인입니다. 우각 작가님 소설은 이전에 십전제를 통해서 한번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 이번에 소개해드릴 환영 무인은 그 십전제의 이전 이야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꼽히는 명작인 대부나 무간도와 같은 영화들이 이러한식으로 이야기를 진행시키곤 하는데 우리나라 영화 신세계도 이와 같이 이야기를 진행시키려 한다고 해서 후속작을 기대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담은 여기까지 하고 환영 무인 책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환영 무인은 위에 언급했다시피 십전제의 이전의 이야기로 십지신마록 1부에 해당하는 책입니다. 하지만 발간된 순서로는 십전제 → 환영 무인 → 파멸왕 순으로 발간되었습니.. 2021. 9. 24.
백준 - 청성무사 안녕하세요. 평범한 일개미 아빠의 블로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소설책은 청성무사입니다. 제가 블로그에 정말 많이 올린 백준 작가님의 소설로 아마 상당히 유명한 책이지 않나 싶습니다. 최근에 육아와 일을 병행하느라 그리고 이상하게 표류 공주를 읽은 이후 책을 읽는 속도가 나질 않고 있어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데 약간 뜸한 경향이 있는데 다시금 좋은 책을 읽어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책 소개 청성무사는 백준 작가님의 소설로 현재 웹 소설로도 상당히 많이 읽히는 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겁지 않은 내용에 간단하고 시트콤 같은 재미가 있는 소설로 먼치킨 주인공인 소초산의 무림 탐험기(?) 정도로 설명할 수 있어 보입니다. 이 책은 100년 전 무림에서 가장 강한 사내인 일월신검이 이끄는 문파 중 하나였던 청성.. 2021. 8. 10.
최후식 - 표류공주 안녕하세요. 평범한 일개미 아빠의 블로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최후식 작가님의 표류 공주인데, 읽으면서 정말 쉽지 않은 책인 것을 깨달은 게 읽고 얼마 되지 않아서였는데 그래도 참고 읽다 보니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최후식 성격: 농경 민족의 성향을 지닌 유목 수렵 민족. 아직 뿌리가 없다. 정처 없다. 그러나 일단 한군데 자리를 잡으면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화장실과 담배 사러 갈 때 외에는 움직이지 않는다. 주요 서식지: 담배 가게가 반경 20m 근처에 있고 밤 12시 이후에도 88라이트를 팔며, 장서가 풍부한 도서관이 도보로 가능하다면 일단 자리 잡는다. 관성의 법칙을 준수한다. 작품관: 누군가 들어주기를 원해서 글을 썼다. 그러나 아무도 듣지를 않았다... 2021. 7. 7.
백준 - 송백2부 안녕하세요. 평범한 일개미 아빠의 블로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무협 소설은 지난 번 소개해드린 송백 1부에 이어 송백 2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전글 ↓↓↓↓↓ 백준 - 송백 1부 백준 - 송백 1부 안녕하세요. 평범한 일개미 아빠의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백준 작가님의 무협소설 3번째 작품인 송백 1부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얼마 전 중고 책방에서 송백 1부와 2부 완결 책을 보게 sblee.tistory.com 사실 2부를 읽는지는 한 달이 넘어가는데 그동안 개인적인 일들이 많아 다른 카테고리의 글도 포스팅을 많이 하지 못해 점점 미뤄지다가 오늘에서야 드디어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읽은 표류 공주라는 책을 먼저 할지 송백 2부를 할지 고민하다가 우선 오늘은 송백 2부 포스팅을.. 2021. 7. 6.
십전제 - 우각 안녕하세요. 평범한 일개미 아빠의 블로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우각 작가님의 십전제입니다. 우각 작가님은 우리나라 2세대 무협 작가로 손에 꼽히시는 분으로 데뷔는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솔져라는 작품으로 데뷔를 하였다고 하며 꾸준히 좋은 작품을 쓰시다가 십전제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저는 십전제를 통해 우각 작가님을 알게 되었는데 상당히 좋은 글을 쓰시는 작가님이신 것 같습니다. 책 소개 십전제는 우각 작가님의 십지신마록 세계관으로 발간한 첫 작품입니다. 총 3권으로 구성되어있는 십지신마록의 시기상 두 번째 시기에 해당하지만 가장 처음 나온 작품이고요. 시대 연결은 대부 1, 2, 3편과 무간도 시리즈와 시대연결이 같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 과거 → 이후의 이야기) 참고로 .. 2021. 6. 14.
초일 - 백준 안녕하세요. 평범한 일개미 아빠의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글을 2개나 올리는 하루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금검혈도의 작가님이신 백준 작가님의 데뷔작인 초일에 대해 소개하는 글을 쓰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책 소개 및 감상평 초일은 2002년 발간된 백준 작가님의 데뷔작이자 대표작입니다. 총 8권으로 발간된 초일의 제목은 책의 주인공의 이름인데 주인공 자체가 상당히 과묵하다 보니 가벼운 라이트 소설 같은 코믹함은 없는 소설이지만 우정, 사랑, 음모, 복수가 결합되어 이끌어나가는 내용의 짜임새가 상당히 좋은 소설이었습니다. 약간의 스포가 될지 모르겠지만 중간중간 애착이 가는 인물들의 죽음과 이별 등은 읽는 독자가 감정이입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괜찮게 묘사되었고 그 내용을 짜임새있게 풀.. 2021. 3. 29.
대도오 - 좌백 안녕하세요 평범한 일개미 아빠의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한국 무협 소설 중에서도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작품인 대도오에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사실 너무 피곤한 하루여서 내일 글을 올리려 했는데, 무협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한시라도 빨리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책의 권 수가 3권밖에 되지 않다 보니 여러 커뮤니티에 나와 있는 대도오의 추천 순위는 과장되었다는 생각을 많이 하였고, 사실 처음 1권을 읽을 때까지만 해도 그렇게까지 재밌다는 생각을 안 하고 읽었는데, 3권뿐이긴 하지만 겨우 3일 만에 완독을 해버렸습니다. 대도오를 읽던 3일간은 학창시절 밤새 무협 소설과 판타지 소설을 읽던 때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너무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책이었습니다. 잡설은 .. 2021. 3. 3.
쟁선계 - 이재일 안녕하세요. 평범한 일개미 아빠의 블로그입니다. 2월의 마지막 날이 끝나가네요. 오늘은 무협 소설 리뷰를 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아시는 분은 다들 아시는 무협소설 쟁선계에대해 리뷰하려고 하는데요, 책의 권 수가 상당하여 읽는데 꽤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틈틈이 읽다 보니 거의 한 달이 걸렸네요. 평일에도 새벽까지 책을 읽다 보니 요즘 피곤했던 이유가 이 책이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이 책 같은 경우는 지난번 리뷰한 사신과 마찬가지로 예전에 한 번 읽었던 책이고 너무 재미있던 책이지만 책의 권 수가 21권으로 매우 많아 ebook을 구매해놓고 거의 못 읽었는데, 리뷰도 할 겸해서 다시 읽어보니 역시나 예전에 보이지 않던 내용도 보이고 참 좋더라고요. 저는 책을 한 번 읽는 것이 아닌 여러 번 읽는 것을 참.. 2021. 2. 28.